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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카스미디어/NEWS - 태권도

34년 만에 태권도 수련복 개량 … 어떻게 바뀌나? 이르면 내년부터 태권도 수련복이 새롭게 바꿀 수 있을 것 같습니다. 34년 만인데요. 현재 일선도장에서 주로 입는 도복은 지난 1978년 제정돼 지금까지 큰 변화 없이 이어져왔습니다. 지난 2일 태권도 전문지 가 관련 보도를 하자 태권도인 사이에서 논란이 되고 있습니다. 다음은 무카스 기사 전문 입니다. 국기원, 연말까지 신형 태권도 수련복 개발 추진… 2013년부터 국내외 보급 목표 [무카스 - 2월 2일 관련 기사] 신형 수련복은 ‘V넥’ 형태에서 ‘Y넥’ 깃에 오픈형으로 개발이 진행 중이다. 최초의 태권도복이 오픈도복이라는 점에서 원류를 되찾는다고 볼 수 있다. 최종 결정은 올해 태권도 지도자, 수련생, 태권도 관련기관, 전문가 등 여러 의견과 품평회를 거쳐 확정된다. 그동안 태권도복은 수련복과 경.. 더보기
'도전,열정,패기' 대학생 무술 기자단의 용기 있는 첫걸음 ‘무카스 대학생기자단’ 의 용기 있는 첫 발걸음이 시작되었다. 18일 오전, 대학생기자단은 강촌역에서 10시30분 만나기로 하였다. 10명의 기자단은 모두 하나가 되어 한 명의 지각자 없이 정확한 시간 내에 도착하였다. 기자가 갖추어야 하는 기본자세로 첫 번째인 시간엄수를 지켰다. 우리는 파이팅을 외치며 기자의 세계로 들어갔다. 전지 가득 우리의 목표를 가득 채우는 조별 미션. 놀 땐 놀고, 할 땐 할 것을 다짐한 1조 노라조와 ‘무카스의 차세대 별’들이라는 의미를 가진 2조 무차별조가 탄생하였다. 어색하고 창피함은 잠시 접어두고 서로 같이 조 구호를 외쳤다. 노라조: “놀래? 놀까? 놀자! 그래 놀자!!” 무차별 : “무차별 공격!!” 당장이라도 공격해올 듯 한 무차별 조의 다양한 개성을 보여주었다. .. 더보기
'태권황제' 스티븐 로페즈, 올림픽 본선에 진출할 수 있을까? 2012 런던 올림픽 팬암선발전 11월 18일~20일, 멕시코 께레따로에서 개최 세계선수권 5연패, 올림픽 2회 우승에 빛나는 태권스타 스티븐 로페즈(미국, 33)가 부활할까. 런던 올림픽 태권도 본선으로 가는 팬암선발전이 24장의 티켓을 걸고 이달 중순 멕시코에서 경합을 벌인다. 스티븐 로페즈도 이 선발전에 출전해 올림픽 출전권 획득에 도전한다. 올림픽 3회 우승을 도전하기 위해서는 반드시 이 선발전에서 3위 내에 입상해야 한다. 세계태권도연맹(총재 조정원, WTF)은 ‘2012 런던올림픽 팬암선발전’이 오는 11월 18일부터 사흘간 멕시코 께레따로(Queretaro)에 있는 께레따로 콩그레스센터에서 열린다고 7일 발표했다. 팬암지역 역시 아시아와 유럽과 마찬가지로 남녀 각 4체급 상위 3위까지 총 2.. 더보기
열혈 태권도 지도자 암투병… 태권도 경기인 온정 이어져 경희대 태권도부 동문회 중심, 치료비 모금활동 및 일일호프 열어 태권도 선수 출신으로 경희대와 상무를 거쳐 국가대표를 꿈꿨던 관악정보산업고 태권도팀 박현우 코치(31). 선수로 국가대표 꿈을 이루지 못했지만, 국가대표 제자를 양성하는 지도자로 목표를 바꾸었다. 은퇴한 후 모교에서 지도자로 자신이 못다 이룬 꿈을 이루도록 조력을 아끼지 않았다. 그 열정이 너무 과했을까. 헌신적으로 선수 육성에만 몰두하다보니 정작 본인의 몸은 신경 쓰지 못했다. 최근 위암 말기 판정을 받고 힘든 투병 생활을 하고 있다. 지난 8월까지만 해도 자신의 몸속에서 암 덩어리가 커지고 있는데 이런 사실도 모른 채 선수 육성에만 몰입했다. 문화체육관광부장관기대회를 앞두고 갑자기 평소와 다른 몸 상태를 의심, 병원에서 조직검사를 맡고 .. 더보기
이집트 최남단에 울러 퍼진 우렁찬 기합소리 주이집트 한국대사관 올해로 두 번째 ‘글로벌 태권도 무료강좌’ 개최 이집트 최남단도시 아스완(ASWAN)에서 우렁찬 기합 소리가 울려 퍼졌다. 가슴에는 한국의 태극기와 이집트 국기가 나란히 새겨져 있었다. 주이집트 한국대사관에서 올해로 두 번째 주최한 ‘글로벌 태권도 무료강좌’ 현장의 모습이다. 최근 이집트 최남단도시 아스완은 일주일 동안 태권도 기합소리로 떠들썩했다. 오후와 저녁으로 이집트 최초의 태권도장인 ‘고려태권도장’에 태권도복을 입은 수련생과 일반 주민들이 몰렸다. 평소에 태권도를 수련하지 않은 일반인도 이 기간 동안에는 태권도를 체험할 수 있다. 아스완은 지난해 카이로지역과 함께 글로벌 태권도 무료강좌를 시작했다. 기대 이상의 호응으로 올해는 ‘오아시스 도시’로 유명한 폐윰 지역까지 지역을 확.. 더보기
태국 홍수사태 악화… 런던올림픽 아시아선발전 연기 WTF - 참가 선수단 안전 최우선 고려, 26일 최종 연기 결정 최근 태국의 홍수 사태가 장기화되면서 태권도계에도 예상치 못한 변수가 생겼다. 런던 올림픽으로 가는 아시아권의 마지막 기회인 아시아지역선발전이 연기됐기 때문이다. 세계태권도연맹(총재 조정원, WTF)는 오는 11월 4일과 5일 양일간 태국 방콕에서 열릴 예정이었던 ‘2012 런던올림픽 아시아 태권도선발전’이 개최국의 50년 만의 최악의 홍수 사태로 연기되었다고 밝혔다. 올림픽까지 1년도 남지 않은 상황이라 무기한 연기할 수도 없는 상황이다. 태국 현지 사정도 최악이라는 점에서 피해복구에도 상당한 시일이 소요될 전망이다. 따라서 향후 개최될 선발전 일정과 장소 역시 아직 결정되지 않았다. 태국 홍수 사태와 관련 WTF는 아시아태권도연맹(회장.. 더보기
“태권도를 수련한 우리 아이가 달라졌다” KBS 과학카페 10월 10일 ‘태권도의 과학-2부’ 태권도, 두뇌를 깨우다 방영 태권도를 수련하면 집중력을 키울 뿐만 아니라 성장, 비만, 두뇌개발 등 수련효과에 있다는 과학적인 근거가 제시된다. KBS 1TV 는 오는 10일 밤 11시 40분 221회를 통해 ‘태권도의 과학 - 2부’를 통해 ‘태권도, 두뇌를 깨우다’편을 방영한다. 태권도 수련을 통해 집중력 효과와 신체의 변화 등을 과학적으로 증명한다. 방송은 실제 태권도 수련효과를 찾기 위해 서울의 한 고등학교를 찾았다. 이른 아침 6시, 학생들을 깨우는 기상 음악이 울려 퍼진다. 이곳은 전교생이 기숙사 생활을 하며, 개교 이래부터 지금까지 0교시 아침 운동 시간을 운영하고 있다. 다른 학교와 달리 태권도복을 입고 운동장으로 나온다. 학생들의 얼굴.. 더보기
WTF “ITF와 한 번도 비밀회담 하지 않아” 세계태권도연맹(총재 조정원, WTF)이 최근 국제태권도연맹(총재 장웅, ITF)과 기구통합을 위해 ‘비밀회담’을 했다는 국내 언론에 대해 적극 해명에 나섰다. 21일 는 장웅 북한 IOC위원 겸 ITF총재가 미국의 소리(VOA)방송과 가진 인터뷰 내용 중 ‘남북, 베이징서 태권도통합 비밀회담’이라는 제목의 기사를 통해 “조정원 박사가 WTF 총재가 된 이후 태권도 두 연맹 사이에 회담이 베이징에서 비밀리에 11차례 진행됐는데 전혀 진전이 되지 않았다”고 일부 인용 보도했다. 이에 대해 WTF는 22일 보도자료를 통해 ITF와 태권도 기술 통합 회의를 위한 모임은 부정하지 않았으나, ‘비밀회담’에 대해서는 잘못된 내용임을 분명히 했다. 실제 WTF는 지난 2005년부터 국제올림픽위원회(IOC) 권고로 기구.. 더보기
태권도, 올림픽 핵심종목으로 잔류하려면? 9월 4일은 태권도의 날이다. 뜻 깊은 날을 맞이해 9월 3일은 일산 호수공원에서 시범축제와 평화콘서트 등 전야제가 열렸다. 당일에는 태권도인이 한자리에 모여 기념행사를 진행했다. 4일 오전 10시 르네상스 서울호텔에서 열린 태권도의 날 기념행사의 최대 화두는 2013년 IOC총회에서 태권도가 핵심종목으로 유지하는 것. 이를 위해 정부와 태권도계가 화합과 단결해야 목적을 달성할 수 있다는 공감대가 형성됐다. 이날 기념식에는 국기원 강원식 원장, 세계태권도연맹 조정원 총재, 태권도진흥재단 이대순 이사장, 대한태권도협회 조영기 상임부회장 등 태권도 4개단체장과 관계자, 문화체육관광부 정병국 장관, 파나마 국제올림픽위원회 멜리톤 산체스 리바스 IOC위원, 문대성 위원 등이 참석했다. WTF 조정원 총재는 “2.. 더보기
‘품새 신동’ 김유하 미국행… 태권도계 김연아 꿈꾼다! “앞에서 끌어주는 것보다 뒤에서 밀어주는 것이 현명한 방법이다” 피겨 퀸 김연아의 어머니 박미희 씨. “월세 5만원짜리 방에서 살며 딸의 손에 골프채를 쥐어줬다” 골프여제 박세리의 아버지 박준철 씨.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이 두 스포츠 우먼들의 성공 분모는 바로 부모들의 ‘교육’이었다. “스포츠 스타는 태어나는 것이 아니라 만들어진다”는 사회적 이론을 이들은 몸소 실천했다. 싹(재능)이 있었고, 부모가 물(지원)을 주며 정성스레 키워낸 끝에 꽃을 피운 것이다. “극성이다. 미쳤다!”라는 따가운 시선도 이들 부모의 열정을 가로막지는 못했다. 이와 비슷한 류의 싹이 태권도계에서도 트고 있다. 바로 팀319스포츠매니지먼트 소속의 품새 신동 김유하(효자초3)가 그 주인공이다. 오는 9월 20일부터 30일까지 미국..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