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풍성하고 따뜻한 한가위 되세요!

한국 들녘에 벼들은 누렇게 익어 추수가 한창이겠네요.
이곳 이집트는 열대 대추가 물이 익어 가고 있습니다.

어젯밤 집근처에 산책을 나갔다 하늘을 보니 보름달이
참 밝더군요. 한국은 더 밝은 것 같다는 생각을 했습니다.

우리 민족의 최대 명절인 한가위를 두 해째 외국에서
보내게 됐습니다. 사랑하는 가족과 친지, 친구들을 볼
수 없는 마음에 많이 아쉽습니다.

함께하지 못하지만 넉넉하고 풍요로운 마음을 담아
여러분의 즐겁고 행복한 한가위 명절을 보내시길 바랍니다.

안전하고 편안한 귀향길 다녀오시길 바라며,
일상에서 쌓인 피로도 확 풀고 오시길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태권도와 마샬아츠의 오아시스 - 태마시스

운영자 한혜진 올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