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카스미디어 썸네일형 리스트형 세계연맹 '한국어 공식어 제외' 비난 여론 확산 WTF 공식언어 한국어 제외, 국내 태권도계 비롯해 대중들까지 분통 세계태권도연맹(총재 조정원, WTF)이 최근 임시 총회에서 규약개정으로 공식 언어를 영어로하고, 한국어를 보조언어로 낮춘 것과 관련 국내 태권도계는 물론 일반 대중들까지 논란이 확산되고 있다. 국내 태권도 인들은 대부분 이번 WTF의 공식언어 한국어 제외와 본부위치에 관한 것에 대한 개정에 대해 부정적인 시각이 대체적이다. 이는 제도권뿐만 아니라 일반 태권도인, 일반인들까지 같은 분위기라는 점에서 논란이 당분간 계속될 전망이다. 소셜네트워크(SNS)까지 WTF 한국어 퇴출과 관련한 비난의 글들이 쇄도하고 있다. 일반인이 주로 활동하는 소셜네트워크(SNS) 트위터에서도 이번 WTF 규약개정에 대한 비판의 글들이 상당수 올라오고 있다. 20.. 더보기 0.02점 차이의 통한의 눈물 한 편의 드라마 같았다. 품새 대회는 경기가 끝날 때까지 안심할 수 없다. 우승을 확신하고 감격해 울다가 너무 기뻐서 웃다, 그러다 선두를 빼앗겨 눈물을 삼켜야 했던 사연이다. 이번 세계품새대회에 아깝게 금메달을 놓친 주최국 우즈벡 선수의 사연이다. 9일 우즈베키스탄 타슈켄트 '유니버살 스포츠 팰리스 우즈베키스탄 체육관(Universal Sports Palace Uzbekistan)'에서 열린 ‘제5회 세계태권도품새선수권대회’ 이틀 날 경기에서 주최국 우즈벡 남녀 혼성팀(Pair)이 결선에서 우승을 확신했다가 뒤늦게 역전을 허용했다. 선수뿐만 아니라 대다수 관중과 현장 관계자들도 우승을 기정사실 했다. 남녀가 짝을 이뤄 겨루는 이 부분은 우즈벡이 대회전부터 유일하게 금메달을 기대했다. 실제 경기에서 그 .. 더보기 '국기원-WTF' 업무협정 체결, 왜 늦어지나? 세계태권도아카데미(WTA) 교육 및 연수 위탁 놓고 이견 국기원(원장 강원식)과 세계태권연맹(총재 조정원, WTF) 간의 실질적인 동반자관계 구축을 위한 '업무협정'이 긴밀하게 준비되고 있었다. 그러나 이 협정체결이 당초 계획보다 늦어지고 있다. 국기원 측은 추석 명절 전인 9월 16일 업무협정을 체결할 계획이었다. 하지만 WTF 측은 협정 계획에 대해 부인하지 않았으나, 구체적인 일정을 정한 적이 없다는 입장이다. 국기원은 지난 5월 강원식 원장 체제로 특수법인으로 전환하면서 WTF와 관계개선을 위한 전향적인 자세를 취했다. 각 단체의 고유 목적사업을 존중하고 상호협력 하자는 전제 하에서다. WTF 역시 마다할 이유가 없었다. 양 기구는 갈등 보다는 상생을 선택하고 손을 맞잡았다. 이를 더욱 구체적으로.. 더보기 [현장수첩] K-1은 지금 과도기, 세대교체 진행 중 점점 떨어지는 K-1의 인기. 분위기 전환을 위해 변화 불가피 K-1 월드 그랑프리 서울대회, 16인의 파이터들과 미녀 라운드 걸 전 세계의 인기를 모았던 K-1의 인기가 요즘 예년 같지 않다. 종주국인 일본에서조차 UFC에 밀리는 분위기다. 분위기 전환을 위해 변화가 불가피해 보인다. 지난 2일 서울 올림픽공원 제1체육관에서 ‘K-1 월드그랑프리 2010 in 서울 파이널 16’이 열렸다. 8강전에 출전할 선수들이 결정됐다. 예년에 비해 관중은 확연하게 줄었다. 하지만 경기장에 모인 관중들의 열기는 대단했다. 이번 대회의 특징은 젊고 패기 넘치는 젊은 선수들과 관록의 노장들의 대결이 눈길을 끌었다. 왕년의 불같은 주먹으로 K-1 링을 호령했던 레이 세포는 ‘젊은피’ 타이론 스폰에게 무릎을 꿇었다. 이번.. 더보기 K-1 젊은피 타이롱 스퐁과 '무적' 레이 세포 대전 K-1의 ‘젊은 피’ 타이롱 스퐁(25, 네덜란드)이 레이 세포(39, 뉴질랜드)를 꺽고 세대교체를 알렸다. 타이롱 스퐁은 2일 서울 올림픽 제 1체육관에서 열린 'K-1 월드 그랑프리 2010 인 서울 파이널16'에서 레이 세포를 상대로 3회전 종료 3대 0으로 판정승했다. 두 선수는 1회전 초반 로킥을 주고받으며 탐색전으로 경기를 풀어나갔다. 중반부터 펀치에 이은 킥 콤비네이션으로 주고 받으며 팽팽한 접전을 펼쳤다. 스퐁은 앞차기로 세포의 얼굴에 적중시키고, 거리가 좁혀지면 오른손 훅으로 공격했다. 이어 빠른 발을 이용해 세포의 공격을 피하며 계속해서 압박했다. 공격에 이렇다 할 공격을 하지 못한 세포는 간간히 강한 양손 스트레이트와 로우키, 기습적인 뒤차기로 반격에 나섰다. 하지만 2회전 중반부터 .. 더보기 올림픽 놓고 전자호구 공인 업체간 경쟁 후끈 △ 라저스트 - WTF 월드컵 사용, 2010 광저우 아시안게임 사용 확정 △ 대도 - 코리아오픈 호평 속 마무리, 유럽 등지 오픈대회 다수 사용 2012 런던 올림픽이 점점 다가오고 있다. 태권도 경기에 전자호구 사용이 확정된 가운데 공인업체 간의 경쟁이 더욱 치열해지고 있다. 자사 제품이 각종 대회에 큰 문제없이 사용되고 있다는 언론플레이를 비롯한 다양한 홍보전이 이뤄지고 있다. 현재로서 올림픽에 공식으로 전자호구로 선정이 가능한 곳은 모두 2개 사의 제품이다. 가장 먼저 세계태권도연맹(WTF)에 공인을 받은 라저스트(LaJUST)사와 최근에 공인을 받은 대도(DAEDO)사 등이다. 여기에 케이피앤피(KP&P)라는 국내회사가 WTF에 추가로 공인 절차를 밟고 있는 중이다. 이들 업체는 가능한 많은 제.. 더보기 영화배우 예지원, 태권도에 흠뻑 빠지다! 일일시트콤 '볼수록 애교 만점'에서 똑 부러진 의사 역으로 인기몰이하고 있는 배우 예지원(본명 이유정)이 일반인과 함께 태권도 승단심사에 도전해 화제다. 예지원은 지난 25일 국기원에서 열린 승품단 심사에서 초단에 응시했다. 그동안 갈고 닦은 발차기와 품새, 겨루기 등을 유감없이 선보였다. 절도 있는 동작을 취할 때마다 심사장은 고요했다. 700여 명의 응시자와 관계자들이 일제히 예지원의 몸동작에 집중해서이다. 이날 승단심사는 기본자세, 기본 발차기, 품새, 겨루기 등의 순서로 진행됐다. 심사 직후 예지원은 “만약 품새 시험을 보다 틀리면 살짝 커닝 하려고 했는데, 다행히 안 틀리고 끝나서 다행이에요. 또 겨루기를 하다 다치면 어떻하나, 상대방을 다치게 하면 어떻하나 하는 걱정을 많이 했어요"라고, 별 .. 더보기 ‘탈-태권십이지신’ 세계무대에 뛰어들다 KTA-(주)소리연구소 공동제작, LA 시작으로 190개국 월드투어 막 올라 탈-태권십이지신 공식 포스터 한국의 고유문화 태권도와 비보이, 타악, 무용 등을 어울려 만든 공연작품 ‘탈-태권십이지신’이 세계무대로 나간다. 대한태권도협회(회장 홍준표, KTA)와 (주)소리연구소가 함께 탄생시킨 ‘탈-태권십이지신’은 오는 30일 미국 로스앤젤레스를 시작으로 본격적인 월드투어 막을 올린다. 190개국을 목표로 하고 있다. 탈-태권십이지신은 태권도의 장점과 창작 무용의 아픔다움, 한국 비-보이의 화려한 테크닉과 타악 연주로 구성된 공연(Multi-Extreme Performing Show)이다. 특히 제작진은 한국의 대표문화 브랜드인 태권도를 이용한 공연작품을 만드는 것에 큰 자부심을 갖고 있다. 공연은(현지시각.. 더보기 이전 1 ··· 6 7 8 9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