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태권도공원

지금 태권도계는 '원탁'이 필요하다 [한혜진의 태권도산책] 4개 단체 '실무자 상설 협의기구' 필요 (작성일 : 2008.10.24) - 태권도 관련기관 간 고유 목적사업 중복 등 갈등 양상 - 각 기관 실무자 간 네트워크 그룹 구성 통해 상호협력 한혜진 태권도 칼럼리스트 최근 태권도 관련기관 간의 고유 업무 침해와 관련한 적지 않은 신경전이 계속되고 있다. 일반 국민들까지 '태권도 위기론'을 거론하는 마당에 태권도계는 여전히 서로 '밥그릇 싸움'을 하고 있는 것이다. 심히 걱정스럽다. 문화체육관광부(이하 문체부)는 2006년 11월 13일 세계태권도연맹(총재 조정원), 국기원(원장 엄운규), 대한태권도협회(회장 김정길), 태권도진흥재단(이사장 이대순) 등 태권도 4대 단체장을 초청하여 '태권도 진흥 및 발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더보기
'쿵푸 본산 소림사, 무술학교 수련생 모습' (2007-05-17) ㅣ 추천수:2 ㅣ 인쇄수:0 쿵푸의 본산 중국 소림사 현장 -첫 번째- 무술하면 떠오르는 곳. 대부분 사람들이 중국 소림사(少林寺)를 꼽는다. 그만큼 소림사는 유구한 세월동안 수많은 무술인을 배출한 곳이다. 는 무술의 고장 소림사를 방문, 소림사에서 직접 운영하고 있는 탑구무술학교 수련생들의 모습을 화보로 담아 보았다. 소림사에서 직접 운영하는 소림무술학교(탑구학교) 전경. 소림무술학교 수련생들이 훈련을 마치고 기숙사로 이동 중이다. 훈련을 마치고 기숙사로 이동 중인 소림무술학교 수련생들 소림무술학교 수련생들 모습 청소도구를 챙겨 선배들을 뒤따라가는 막둥이 수련생 훈련이 힘들었는지 표정들이 좋지 않다. 무거운 물통을 들고 이동 중인 수련생 매트를 짊어지고 이동중인 수련생들. 표정들.. 더보기
태권도진흥법, 과연 누구를 위한 법인가 (2007-06-26) - 큰 관심을 가져야할 태권도계 무관심 - 전북도, 무주군, 진흥재단 발 벗고 나서 전 세계 187개국 7천만 태권도인의 염원을 담아 국책사업으로 추진되고 있는 태권도공원 조성사업을 원만하게 추진하게 될 가칭 ‘태권도진흥법안’이 국회에 장기간 표류하면서 난항을 거듭하고 있다. 국회 법제사법위원회(이하 법사위)는 태권도 진흥과 태권도공원 조성 등에 관련한 ‘태권도진흥법(이하 진흥법안)’을 수개월 동안 논의조차 하지 않고 보류하고 있다. 지난해만해도 상임위인 문화관광위원회에서만 통과될 경우 큰 무리 없이 법사위를 거쳐 본회의에서 제정될 분위기였다. 진흥법안 통과를 발목잡고 있는 법사위 소속 한나라당 의원들은 “반드시 필요한 법률안 이다”며 법 제정에 공감대를 형성하고 있다. 하지만 경.. 더보기
국기원, 스스로 족쇄 차나? 한혜진 기자 (2006-11-10) ㅣ 무카스미디어 [한혜진의 태권도 산책] 법정법인 전환 통해 구조개혁 이뤄질지. 국기원이 스스로 족쇄를 차는 걸까. 아니면 정치적 술수를 펴는 걸까. 국기원(원장 엄운규)은 지난 달 13일 '2006년도 제2차 이사회'를 열고 태권도특별법에 의거한 특수법인 변경 건을 긴급안건으로 상정하고 체제전환을 모색하기로 결정했다. 이어 24일 열린 국기원 법정법인 전환 검토를 위한 소위원회에서 이를 긍정적으로 판단, 이를 다시 본 이사회에서 재논의하기로 결정한 것으로 한 관계자는 밝혔다. 국기원이 법정법인이 된다면, 문화관광부 산하의 공공기관으로 변경된다. 이에 따라 매년 정부로부터 지휘감독을 받고 직무능력에 대한 평가가 대폭 강화되는 등 현재의 국기원의 운영에서 많은 변화가 예.. 더보기
지자체 축제 문제 투성, 무술계 축제도 예외아냐 작성일 : 2005-05-24 - 1천여개의 지자체 축제 중 10%만이 생산적 축제 - 지자체의 단발성 축제나 경기 빈축 사 지난 5월 2일(2005년)자 ‘국정브리핑’에 따르면, 감사원이 4~6월사이 각 지자체의 운영전반에 대한 감사를 한 결과 ‘지자체에서 여는 선심성, 낭비성 축제’에 대해 문제를 제기했다. 이에 각 지자체장들은 협의회를 통해 감사원의 감사를 받지 못하겠다고 결의한 뒤 감사원장을 항의 방문하기로 했다. 국내 연간 지자체들이 개최하고 있는 축제는 대략 1천여개. 놀랄만한 일이다. 90년대 지자체 선거 이후 지방화시대의 물결을 타고 2배 이상 급증한 것이다. 하지만 질적인 성장은 아직은 부족한 실정. 생산적인 축제는 불과 10%정도밖에 안된다는 평가도 있다. 이렇다 보니 내용과 참가 규모..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