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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태권도연맹

태권도 세계랭킹으로 본 종주국의 위치? 韓 초반 강세였으나, 갈수록 뒤처지는 이유는? 美 로페즈 가문, 스티븐-마크 1위 고수 세계태권도연맹(총재 조정원, WTF)이 올해부터 ‘세계랭킹’ 제도를 도입했다. 선수들의 입상성적으로 실력을 가늠했던 것을 철저하게 수치화 한 것이다. 미디어노출이 부족한 태권도로서는 랭킹제 도입이 경기 외적인 흥미요소가 될 것으로 기대가 되고 있다. 현실적인 랭킹제로 자리 잡기 위해서는 앞으로 1~2년 있어야 될 것으로 보인다. 태권도 세계랭킹은 WTF 승인대회를 기준으로 각 대회별로 1등급부터 최대 10등급까지 등급을 분류했다. 처음 실시되는 올해는 총 11개 대회 결과가 랭킹 점수로 반영된다. 점수는 지난해 열린 2008 베이징올림픽(G-10, 체급별 우승자 100점)부터 인정됐다. 때문에 올림픽 금메달리스트들 상.. 더보기
태권도 프로화, 가능성은 얼마나? WTF - 월드태권도투어 2009 개최 통해 가능성 타진 올림픽 무도 스포츠 태권도가 전 세계인들에게 지속적은 관심과 사랑을 받기 위해 다양한 변화를 시도하고 있습니다. 그 일환으로 ‘태권도 프로화’가 추진 중입니다. 대중화를 위한 시험무대인 셈이죠. 세계태권도연맹(총재 조정원, WTF)은 오는 14일 멕시코 멕시코시티에 소재한 팔라시오 데 로스 데포르테스에서 ‘월드태권도투어 2009 멕시코대회’를 개최한다는 계획을 최근 발표했습니다. 애초 이 대회는 지난 5월에 같은 곳에서 개최될 예정이었습니다. 하지만 갑작스럽게 돼지독감이 개최 예정지에서 시작해 불가피하게 잠정 연기되었습니다. 멕시코대회는 남자 3체급(-58kg, -68kg, -80kg)과 여자 1체급( -57kg)이 당일에 치러집니다. 체급별 4명.. 더보기
美 로페즈 가문, 태권도 대기록 작성 - 스티븐 로페즈, 세계태권도선수권대회 5연패 달성 - 정국현 교수(한체대)의 종전 4연패 기록 갈아 치워 미국의 로페즈 가문에 둘째 스티븐 로페즈가 태권도계에 전무후무한 대기록을 작성했다. 세계태권도선수권대회에서 무려 5회 연속 우승을 차지한 것이다. 이를 계기로 종전 한국의 정국현 교수(한국체대, (82-83-85-87)의 세계기네스 기록(4회 우승)을 깨고 새로운 기록을 수립하게 됐다. 세계선수권은 2년 마다 개최된다. 스티븐은 10년 동안 단 한 번도 세계 정상의 자리를 누구에게도 내주지 않았다. 게다가 2000 시드니 올림픽과 2004 아테네 올림픽에서도 우승해 전 현직 태권도 선수 중 가장 우수한 전적을 보유하고 있기도 하다. 그런 그에게도 잠깐의 슬럼프는 있었다. 지난 2008 베이징 올림픽.. 더보기
세계 태권도 ‘별 들의 열전’ 돌입 14일(한국시간) 덴마크 코펜하겐에서 태권도 별들의 열전이 돌입됐다. 세계태권도연맹(WTF)은 14일부터 18일까지 덴마크 코펜하겐의 발러랍 슈퍼 아리나(Ballerup Super Arena)경기장에서 2009 WTF세계태권도선수권대회를 개최했다. 143개국 1천11명(남자 604명, 여자 407명)의 선수들이 참가한다. 남녀 각 8체급씩으로 진행된다. 심판판정의 공정성을 위해 세계선수권 사상 처음으로 전자호구가 사용된다는 점에서 큰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경기규칙도 예전에 비해 일부 변경돼 진행된다. 지난 6월1일부터 새로이 적용된 즉석 비디오판독제, 머리공격 3점, 10초 제한 룰 그리고 경기장 규모 8m X 8m 등이 시행된다. 한국 선수단은 남자 19회 연속, 여자 12회 연속 종합우승에 도전한다.. 더보기
태권도 개혁 내건 조정원 총재, WTF 3선 성공 '효율적인 마케팅과 태권도 세계화에 주력, 공정하고 재미있는 경기화' 앞으로 4년간 세계태권도연맹(WTF)을 이끌 총재에 조정원 현 총재가 당선됐다. 3선 이다. 조정원 총재는 덴마크 코페하겐에서 열린 WTF 정기총회에서 태국 IOC 위원인 낫 인드라파나(부총재)와 투표를 거쳤다. 재적 투표수 150표 가운데 104표로 45표를 얻은 낫 인드라파나 부총재를 눌렀다. 선거에는 WTF 189개 회원국 가운데 최근 2년간 국제대회에 2명 이상의 선수들을 출전시킨 국가와 집행위원들이 참가했다. 총재 후보자로 나선 조정원 총재는 “이번 총회는 단순한 회의가 아니라 태권도의 미래를 설계하는 자리”라며 “새로운 총재가 된다면 좀 더 효율적인 마케팅과 세계화를 위해 주력할 것이며 올림픽 스포츠인 태권도가 가장 공정하고.. 더보기
유니버시아드대회, 한국 품새부문 금 3개 석권 국제종합스포츠 대회 사상 첫 선을 보인 ‘2009 하계 유니버시아드’ 태권도 품새 경기가 세르비아 베오그라드에서 1일부터 2일까지 양일간 개최됐다. 남녀 개인전, 남녀 혼성전(Pair), 남녀 단체전 등 총 5개 부문으로 나눠 진행된 대회에는 총 28개국에서 41명의 남자선수와 46명의 여자선수가 참가했다. 예상대로 한국은 금메달 3개를 획득하며 참가국 중 가장 좋은 성적을 거뒀다. 한국 대표팀 이기성은 남자 개인전과 남자 단체전에서 각각 금메달을 목에 걸어 대회 2관왕에 올랐다. 남,녀 단체전은 모두 휩쓸었다. 여자 개인전 황초롱은 스페인 라우라 킴에서 패해 2위를 남녀 혼성전은 3위를 차지했다. 이어 스페인은 한국 선수가 참가한 여자 개인전과 남녀 혼성전에서 금메달 2개를 획득하면서 좋은 성적을 기록.. 더보기
태권도, 대한민국 대표 세계적 문화자산 육성 계획안 - 문화체육관광부 문화체육관광부(장관 유인촌)는 「태권도 진흥 및 태권도공원 조성 등에 관한 법률」시행(‘08.6.22)에 따른 태권도진흥 기본계획(’09~‘13)을 수립·발표했다. 이번에 수립·발표된 태권도진흥 기본계획은 최초의 정부차원의 태권도 전반을 포괄하는 종합계획이자 법정계획으로서 태권도 진흥을 위한 기본방향, 태권도의 세계화, 국기 태권도 정립을 위한 기반강화, 저변확대, 세계적 문화산업 및 관광브랜드화 등을 제시하고 있다. 2013년까지 5년간 3185억원을 연차투자한다는 계획이며, 사업비는 관계기관과 협의를 거쳐 확보할 예정이다. 비전 태권도,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세계적 문화자산 - 스포츠의 영역을 넘어 전통, 문화, 산업을 포괄하는 복합 문화자산으로 육성 - ❏ 4대 중점 추진전략 전략 1 : 태권도의 세.. 더보기
올림픽 태권도 출전 및 경기운영 절차 (베이징올림픽 기준) 아래 자료는 올림픽 태권도종목 출전자격 및 경기운영 절차에 관한 자료로 세계태권도연맹(WTF)이 작성하여 국제올림픽위원회(IOC)와 올림픽조직위원회로부터 승인된 것 임. 아래 자료는 지난 2008 베이징올림픽을 중심으로 작성된 것으로 차기 올림픽에서는 일부 변경될 수 있음. 본 자료의 출처는 는 세계태권도연맹(www.wtf.org) 홈페이지 임을 밝힘. 목차 01조 목적 1 02조 경기장 1 03조 체급 1 04조 대표자모임 및 대진추첨 2 05조 경기방법 2 06조 기술위원회 3 07조 이의제기 4 08조 평가 4 09조 올림픽출전권 배정 4 10조 도핑테스트 8 11조 출전권 재배정 9 12조 올림픽 참가 등록 10 13조 그 외 10 1조. 목적 본 운영지침(이하 지침)의 목적은 올림픽 태권도 경기.. 더보기
태권도 문화브랜드 가치와 과제 외국인들 "한국을 알기 전에 태권도를 먼저 알았다" 정부도 태권도 문화-관광-교육 가치 인식, 예산 투자 2009년 1월 현재, 세계태권도연맹(WTF)에 가입한 회원국은 188개국이다. 비공식 통계로 5대양 6대주에서 태권도를 수련한 인구는 어림잡아 6천만 명을 웃돈다는 게 대체적인 시각이다. “한국을 알기 전에 태권도를 먼저 알았다”고 당당하게 말하는 외국인들은 이제 낯설지 않다. 그만큼 태권도는 한국을 대표하는 브랜드이자 문화상품으로 확고하게 자리를 잡아가고 있다. 1996년 문화관광부가 한국을 대표하는 10대 문화상징으로 한글, 김치 등과 함께 태권도를 선정한 이후 이명박 정부는 한국문화상징의 역동적인 이미지를 강화하기 위해 태권도에 더 큰 관심을 보이고 있다. 문화체육관광부는 2008년 9월, 「.. 더보기
태권도를 통해 본 이슬람 종교 문화 - 1 [by 한혜진의 태권도 세상이야기 - 이집트 in 태권도] 종교적인 문화에 따라 생활습관이 다소 차이가 있다. 외국에 가면 그 나라의 문화를 존중하라고 한다. 또 인종과 종교를 차별하지 말라고 한다. 이집트에 오자마자 대사관 홍보관은 현지인들의 종교 문화를 절대적으로 존중하고 방해하지 말라고 강조했다. 무슨 큰 어려움이 있을까 했다. 이집트는 인구의 85%가 무슬림이다. 국교 역시 무슬림이다. 10%의 콥틱교(기독교)와 5%의 타종교가 있다. 홍보관이 강조한 종교는 역시 무슬림 이다. 어느 곳을 가던지 이 나라라 이슬람문화라는 건은 누구나 알 수 있다. 하루에 다섯 번 예배시간을 알리는 ‘아잔’소리가 울러 퍼지고, 곳곳에는 예배를 드리는 모스크가 있기 때문이다. 태권도를 지도하는 나로서 종교적인 갈등은 ..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