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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권도장

성인들은 아이들만 가득한 태권도장을 싫어해! [한혜진의 태권도 산책] 종주국 태권도장, 언제까지 어린애들만 상대할 것인가? *작성일 : 2009.01.08 우리나라에 태권도장은 약 1만3천여 곳. 대다수 도장들의 수련생은 초등학생들이 90퍼센트 이상을 차지하고 있다. 간혹 성인들도 찾을 수 있지만 수련기간이 오랫동안 지속되지 못한다. 외국 태권도인 또는 사람들은 우리나라가 태권도 종주국이기 때문에 전 국민이 모두 태권도를 수련할 것이라 생각한다. 실상을 알고 나면 적지 않게 실망을 하곤 한다. 지난달 블로그뉴스에 를 포스팅했다. 모처럼 태권도를 주제로 한 글인데도 일반인에게 높은 관심을 끌었다. 워낙 태권도가 대중들에게 관심 밖이어서 놀라지 않을 수 없었다. 게다가 관련 글에 대한 댓글도 줄을 이었다. 태권도장에 성인수련생이 없는 이유에 대해서는 .. 더보기
태권도장에 성인 수련생이 없는 이유? [by 한혜진의 태권도 세상 이야기 l www.ilovetkd.com] 갈수록 어려워지는 태권도장, 언제까지 어린아이들에 의존할 것인가? 성인수련생 확보를 위한 프로그램 개발과 지도방법을 개발하라! -작성일 : 2008/12/04 [성인부가 활성화 되어 있는 서울 강서구의 명성태권도장의 수련장면] 2000년도 초반까지만 해도 우리나라 태권도장들은 그럭저럭 호황을 누렸다. 각 도장마다 어린아이들로 넘쳐났다. 신축 아파트 단지나 목이 좋은 곳이라면 가장 먼저 태권도장이 들어섰다. 심지어 수도권 신도시에는 한 건물 내에 태권도장이 두세 곳이 운영되는 웃지 못 할 상황이 연출되곤 했다. 덕분에 전국적으로 포화상태에 이르렀다. 더 이상 태권도장이 들어설 곳이 없는데도 태권도장 개관은 계속되고 있는 실정이다. 도장.. 더보기
국기 태권도 어린 아이만 해야 하나? [한혜진의 태권도 산책] 누구에게나 이로운 태권도 * 작성일 : 2008/11/30 - 남녀노소 모두에게 이로운 생활무술 태권도 - 성인들이며 아이들과 함께 태권도장으로 Go~ Go! 언제부터인지 태권도 종주국인 우리나라에서는 ‘태권도는 아이들만 한다’는 인식이 강해졌다. 그도 그럴 것이 대다수 태권도장 주 수련생이 어린 아이들이기 때문이다. 그러나 태권도는 아이들을 위한 무술이 아니라는 것이다. 남녀노소 모두가 참여할 수 있는 무술이다. 우리나라에는 전국적으로 약 1만3천여 곳의 태권도장이 있다. 적게는 30명 많게는 300명의 수련생이 매일같이 수련한다. 아무리 우리나라 국기며, 종주국이라 하더라도 이렇게 많은 수가 태권도장을 찾지는 않을 것이다. 여러 이유에 따라 도장을 찾는다. 수치가 그 우수성을.. 더보기
태권도장의 인성교육, 이해부터 시켜야 할 듯 [한혜진의 태권도 산책] “개인의 사고와 태도를 바꾸기 위해서는 스스로 깨달아야 가능하다” 태권도장에서 흔히 태권도를 수련하면 '인성'이 좋아진다고들 한다. 그래서인지 대다수 태권도장들은 ‘올바른 인성 교육의 장’을 강조한다. 이러한 사실은 전혀 근거가 없는 것도 아니다. 각종 연구논문에서도 태권도수련을 통한 인성교육 효과가 입증되었기 때문이다. 인성(人性)이라 함은 사전적으로 ‘각 개인이 가지는 사고와 태도 및 행동 특성’을 뜻하고 있다. 이러한 특성을 기르기 위해 자녀를 가진 부모들은 하나같이 가정교육과 함께 여러 교육 수단을 찾는다. 그 중 대표적인 것이 태권도장이다. 앞서 많은 태권도장들이 언제부터인가 수련생들에게 “안녕하십니까! 효자 홍길동 입니다” 등의 구호 같은 인사말을 하도록 교육하기 시작..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