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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마시스 인포/무술계 소식

세계태권도문화엑스포, 10일까지 전북 일원서 개최 제3회 세계태권도 문화엑스포 3일부터 10일까지 전북 일원서 개최 지구촌 태권도 인들이 한 자리에 모였다. 금메달을 놓고 격전을 펼치는 대회가 아니다. 종주국 태권도 체험과 태권도를 통해 만나게 된 세계 태권도인 간의 우정을 다지기 위해서다. 3일 전주서 개최된 ‘제3회 세계태권도 문화엑스포’가 오는 10일 무주에서 막을 내린다. 이 행사는 2013년 완공 예정인 태권도공원의 성공적인 조성을 위하여 2007년 첫 개최됐다. 따라서 이 행사는 태권도공원이 완공될 때까지 전라북도 일원에서 개최된다. 외국인 태권도 수련생들에게는 종주국의 문화를 체험할 수 있는 좋은 기회이기도 하다. 태권도 경기는 8일부터 무주에서 개최된다. 대회는 크게 엘리트와 아마추어 등으로 나눠 진행된다. 엘리트 선수들이 참가하는 A매치.. 더보기
유니버시아드대회, 한국 품새부문 금 3개 석권 국제종합스포츠 대회 사상 첫 선을 보인 ‘2009 하계 유니버시아드’ 태권도 품새 경기가 세르비아 베오그라드에서 1일부터 2일까지 양일간 개최됐다. 남녀 개인전, 남녀 혼성전(Pair), 남녀 단체전 등 총 5개 부문으로 나눠 진행된 대회에는 총 28개국에서 41명의 남자선수와 46명의 여자선수가 참가했다. 예상대로 한국은 금메달 3개를 획득하며 참가국 중 가장 좋은 성적을 거뒀다. 한국 대표팀 이기성은 남자 개인전과 남자 단체전에서 각각 금메달을 목에 걸어 대회 2관왕에 올랐다. 남,녀 단체전은 모두 휩쓸었다. 여자 개인전 황초롱은 스페인 라우라 킴에서 패해 2위를 남녀 혼성전은 3위를 차지했다. 이어 스페인은 한국 선수가 참가한 여자 개인전과 남녀 혼성전에서 금메달 2개를 획득하면서 좋은 성적을 기록.. 더보기
태권도 '실전성'을 위한 격투대회 탄생 [by 한혜진의 태권도 세상이야기] - 내달 6일 장충체육관서 제1회 무신 격투기대회 개최 태권도를 기반으로 한 격투대회가 탄생했다. 이번이 처음은 아니다. 2004년 ‘KOK’라는 태권도 기반의 격투대회가 개최된 바 있다. 막대한 예산이 투입되었지만 흥행에 실패하면서 일회성 대회로 끝이 났다. 그리고 5년이라는 시간이 흘렀다. 이 기간 국내에선 K-1, UFC, 프라이드 등 유명 격투대회를 표방한 대회들이 개최되었지만 대부분 망했다. 그만큼 격투대회의 성공이 쉽지 않다는 것이다. [11일 서울프라자호텔에서 무신 런칭 및 CJ미디어 업무협약 조인식과 함께 기자회견이 열렸다.] 태권도 기반의 신생 격투대회 주최사인 MXM(대표 오창진)은 지난 11일 서울프라자호텔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다음 달 7일 태권도 ..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