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태권도특별법

불합리한 인사제도로 고령화된 국기원 (2007-03-20) [한혜진의 태권도 산책]조직 내부 현안과 문제 심화되는데도 이사회는 수수방관 서울 강남구 역삼동에 소재한 국기원 전경 국기원이 불합리한 인사제도로 고령화가 되어가고 있다. 국기원 이사회는 집행부이면서 최고 의결기관으로 막강한 영향력을 갖고 있다. 그런데 이사회가 직무유기로 국기원을 가시밭길로 걷게 하고 있다. 조직 내부에 현안과 인적구성 등의 문제가 갈수록 심화되는 데도 이를 방관하고 있기 때문이다. 현재 국기원 이사회는 이사장을 포함해 모두 19명으로 구성돼 있다. 역할은 국기원의 예산, 결산, 차입금 및 자산의 취득과 관리에 관한 사항. 정관 개정, 법인 해산, 임원 선임 및 해임 등 국기원의 업무에 관한 모든 정책사항을 심의 결정하는 의결기관이다. 결국 국기원이 잘못 운영된다.. 더보기
국기원, 스스로 족쇄 차나? 한혜진 기자 (2006-11-10) ㅣ 무카스미디어 [한혜진의 태권도 산책] 법정법인 전환 통해 구조개혁 이뤄질지. 국기원이 스스로 족쇄를 차는 걸까. 아니면 정치적 술수를 펴는 걸까. 국기원(원장 엄운규)은 지난 달 13일 '2006년도 제2차 이사회'를 열고 태권도특별법에 의거한 특수법인 변경 건을 긴급안건으로 상정하고 체제전환을 모색하기로 결정했다. 이어 24일 열린 국기원 법정법인 전환 검토를 위한 소위원회에서 이를 긍정적으로 판단, 이를 다시 본 이사회에서 재논의하기로 결정한 것으로 한 관계자는 밝혔다. 국기원이 법정법인이 된다면, 문화관광부 산하의 공공기관으로 변경된다. 이에 따라 매년 정부로부터 지휘감독을 받고 직무능력에 대한 평가가 대폭 강화되는 등 현재의 국기원의 운영에서 많은 변화가 예..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