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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태권도한마당

태권도 단체 최초! 국기원, SNS 서비스 실시 요즘 소셜네트워크는 세계적 열풍이죠. 대세이기도 하구요. 이런 가운데 태권도 기관에서도 늦은 감이 없지 않지만, 뒤늦께 SNS 중요성을 깨닭고 페이스북과 트위터, 유튜브, 블로그 등을 통해 SNS와 연계한 온라인 네트워킹을 강화하고 나섰습니다. 전 세계 태권도인의 모체라할 수 있는 국기원을 말합니다. 과거 태권도단체는 지나치게 폐쇄적이고 권위주의 였죠. 하지만, 시대가 바뀌면서 변화의 바람이 불고 있습니다. 소통을 강조하고 높은 문턱도 낮추고 있습니다. 사용자을 위한 배려 또한 일반 사회에 비교하면 아직도 부족함이 많이만, 괄목할 만한 변화라고 볼 수 있습니다. 그런 점에서 이번 국기원의 SNS 서비스를 실시한 것에 대해 개인적으로 높이 평가합니다. 부디 앞으로 지속적인 활동을 통해 태권도인과 더불어 일.. 더보기
장애 딛고 태권도 주먹격파왕에 오른 고복실 사범 '화제' 왼쪽 팔목을 잃어 지체장애 2급인 태권도인이 장애를 딛고 태권도 주먹격파왕에 올라 화제다. ‘한마당의 꽃’ 주먹격파 국내 마스터 부문의 최강자는 장애를 딛고 투혼을 발휘한 고복실(52, 경기고양장애인태권도협회) 사범 이었다. 고복실 사범은 13일 남양주체육문화센터에서 열린 ‘2011 세계태권도한마당 (이하 한마당)’ 마지막 날 주먹격파 국내 마스터 부문 결선에 출전, 도전한 10장의 기왓장 중 8장을 격파하며, 우승을 차지했다. 불의의 사고로 왼쪽 팔목을 잃어 지체장애 2급인 고 사범은 장애를 겪지 않는 태권도인들에 비해 격파에 가장 필요한 균형감각과 정확성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 그러나 이를 극복하기 위해 태권도 수련과 함께 추가로 1시간씩 어깨와 허리 근력을 강화시키기 위한 웨이트트레이닝을 하고 있다.. 더보기
한마당 '팀 대항전'' 뒤바뀐 결과… 알고보니, 조직위 실수 2011 세계태권도한마당대회 ‘팀 대항전’에 출전한 상당수 출전 팀이 경기 판정에 대한 불만과 아쉬움을 토로했다. 세계태권도한마당대회(이하 한마당)에서 대학팀의 최대 자존심 대결은 ‘팀대항 종합경연’이라 해도 과언이 아니다. 그래서 대다수 대학팀이 새롭게 바뀐 ‘팀 대항전 경기규칙’에 대해 많은 아쉬움을 표현했다. 점수가 어떤 규정으로 측정되는지 모르겠다는 것이다. 실제 강력한 우승후보로 거론되었던 팀들이 모호한 경기규칙으로 예선 탈락의 고배를 마셔야만 했다. 태권도 경연대회에서 가장 권위 있는 한마당 대회이기에 많은 준비를 해왔던 선수들인지라 아쉬움과 허탈감은 더욱 크게 받아 들였다. 대회조직위원회 측은 경기 전 6월 경기규칙에 대한 설명회를 열었으나 참석률이 저조, 대부분 출전팀과 선수들이 경기규칙에..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