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구조개혁

태권도 본산 국기원, 구조조정 왜 필요한가? "법인 전환에 맞게 비효율적인 조직 및 인력구조 혁신해야" 대다수 태권도인 공감, '일하는 조직'으로 탈바꿈할 수 있을지 주목 경쟁구도와 능동적인 업무 여건 형성 안돼 국기원 경쟁력 약화시켜 김주훈 이사장-강원식 원장 의지 중요, 강력하고 일관성있는 결단 필요 국기원이 특수법인 체제에 맞게 '구조조정(business restructuring)'을 하기로 내부 방침을 세우고 박차를 가하고 있다. 재단법인에서 특수법인으로 전환한 만큼 시스템 혁신을 통해 업무의 효율을 높여 국기원의 대내외 경쟁력을 높이겠다는 것이다. 이번 구조조정의 핵심은 직제개편과 인적쇄신이다. 특수법인 시스템에 맞게 '일 하는 조직'으로 탈바꿈하려면 비효율적인 조직과 인력 구조를 혁신해야 한다는 것이다. 이 같은 움직임은 김주훈 이사장이.. 더보기
새로 태어난 국기원, TF팀의 문제와 과제? "TF팀에게 주어진 권한만큼 그에 따른 책임도 져야" △TF팀을 왜 구성해야 하는지 △각 위원회는 무슨 일을 어떻게 할 것인지 △각 위원회의 위원장과 위원은 어떤 기준으로 선임하는지 △ 각 위원회가 내놓은 결과물은 어떻게 집행하는지에 대한 공식 발표가 없어 불신 키워특수법인 국기원이 새 출발을 하기 위해 태스크포스(TF) 팀을 구성하고 본격적인 가동에 들어갔다. 국기원발전전략위원회'라는 명칭으로 구성된 TF팀은 △구조개혁위원회 △예-결산위원회 △정책개발위원회로 나눠 각 위원회별 5-7명의 전문가를 위원으로 선임했다. 강원식 원장은 지난 17일 열린 구조개혁위원회 첫 회의에 참석해 "국기원이 특수법인으로 급격히 전환되어 내부개혁을 담당할 TF팀을 직원들로 구성할 수 없어 전문가 집단으로 각 위원회를 구성하.. 더보기
국기원, 스스로 족쇄 차나? 한혜진 기자 (2006-11-10) ㅣ 무카스미디어 [한혜진의 태권도 산책] 법정법인 전환 통해 구조개혁 이뤄질지. 국기원이 스스로 족쇄를 차는 걸까. 아니면 정치적 술수를 펴는 걸까. 국기원(원장 엄운규)은 지난 달 13일 '2006년도 제2차 이사회'를 열고 태권도특별법에 의거한 특수법인 변경 건을 긴급안건으로 상정하고 체제전환을 모색하기로 결정했다. 이어 24일 열린 국기원 법정법인 전환 검토를 위한 소위원회에서 이를 긍정적으로 판단, 이를 다시 본 이사회에서 재논의하기로 결정한 것으로 한 관계자는 밝혔다. 국기원이 법정법인이 된다면, 문화관광부 산하의 공공기관으로 변경된다. 이에 따라 매년 정부로부터 지휘감독을 받고 직무능력에 대한 평가가 대폭 강화되는 등 현재의 국기원의 운영에서 많은 변화가 예..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