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0년 썸네일형 리스트형 백호의 기상 처럼! 희망찬 새해 되시길 바랍니다! 태권도와 무술을 사랑하시는 분들과 여러 모든 분들에게!! 이집트에도 한국보다 7시간 정도 늦게 경인년(庚寅年) 새해가 밝았습니다. 이집트도 새해를 맞이해 들뜬 분위기입니다. 이슬람권이라 보통은 이슬람력에 맞춰 기념행사를 하지만, 새해를 맞는 문화는 우리와 비슷한 듯 했습니다. 늦은 자정 12시를 넘기자 광장에 모인 인파들이 폭죽을 터트리고, 도로에 차량들은 경적 소리를 울리더군요. 서로에게 덕담과 격려를 하는 모습은 문화는 동서양을 막론하고 모두 같나봅니다. 이국땅에서 두 번째 새해를 맞이했습니다. 지난해는 처음이라 그래서인지 설레고 낯설었습니다만, 올해는 무덤덤하네요. 다만 이 곳 생활에 스스로 잘 하고 있는지 자문하는 시간을 갖게 되었습니다. 잠시나마 모처럼 진지한 시간을 가졌지요. 결론은 지금도 앞..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