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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권도 세계화

태권도를 수련하는 귀여운 이집트 아이들 이집트도 우리나라만큼 어린 아이들이 태권도를 주로 수련합니다. 특히 5세 미만의 귀여운 어린 아이들도 태권도를 하겠다고 수련장을 찾습니다. 큰 아이들에 비해 인지능력이 떨어져 실력은 크게 늘지 않지만, 절대 게을리 수련하지는 않습니다. 이집트의 귀여운 태권 소년소녀들을 사진으로 소개합니다. [by 한혜진의 태권도 세상 이야기 - 이집트 in 태권도] [태권도와 마샬아츠의 오아시스 ㅣ www.taemasis.com] 더보기
태권도가 대한민국 ‘국기(國技)’가 된 사연? - 故 박정희 전 대통령의 ‘국기 태권도’ 휘호로 국기(國技)화 돼 국민 대다수는 우리나라 ‘국기(國技)’를 태권도로 알고 있다. 맞다. 하지만 엄밀하게 따져 법적으로 태권도가 대한민국의 ‘국기’라고 명문화는 안 돼 있다. 다만 2007년 단일 스포츠(무술) 종목으로 유일하게 ‘태권도진흥법’이 제정되면서 태권도가 국기로 확실하게 인정될 만한 법적 근거가 마련되었다. 국기(國技)의 사전적 의미는 ‘나라에서 전통적으로 즐겨 내려오는 대표적인 운동이나 기예’를 뜻한다. 그럼 태권도는 어떻게 ‘국기’가 되었을까? 필자는 늘 궁금했었다. 그러다 2006년 그 궁금증을 풀 수 있게 되었다. 태권도 세계화와 우리나라 스포츠를 10대 강국으로 끌어올린 김운용 전 IOC부위원장과 특별인터뷰 중에서 말이다. 김운용 전 부.. 더보기
태권도는 행복을 주는 오아시스 - UCC [위 UCC는 2008년 태권도진흥재단과 무카스가 주최한 제2회 아이러브 태권도 UCC콘테스트에서 금상을 수상하였습니다.] 세계 188개국 7천만 인구가 태권도를 수련한다. 하지만 뒤늦게 새로운 사실을 알게 됐다. 아직도 그 188개국 내 곳곳에는 태권도 사범이 없어 태권도를 못하고 있다는 것을 말이다. 내세울 만한 실력은 아니지만, 그들에겐 꿈에 그리던 태권도를 지도해줄 수 있는 사범이라는 사실에 좁은 어깨가 무거워지고, 책임감이 커졌다. 마땅한 도장, 수련장비가 없어도 이들은 얼마든지 행복하게 태권도를 수련한다. 언어와 종교, 문화가 달라도 태권도를 통해 어느 순간 그들과 하나가 되어 있었다. 이들이 행복해 하는 밝은 미소만큼, 태권도가 세계 곳곳으로 희망의 불꽃처럼 번져나가길 바란다. "태권도는 행.. 더보기
태권도 세계화 아직 멀었다! 내실화를 다져야할 때! [한혜진의 태권도 산책] 아직도 많은 나라에서는 태권도가 뭔지조차 몰라! -작성일 : 2008/12/02 [태권도가 세계화 되었다고 자부하는 지금 이시간, 아직도 수많은 나라와 지방 곳곳에서는 태권도를 지도할 사범을 간절히 바라고 있다.] 태권도 하면 대한민국. 대한민국 하면 태권도. 오늘날 태권도는 우리나라를 대표하는 문화브랜드로 자리 잡았다. 1973년 세계태권도연맹(WTF)이 우리나라에서 창설하면서 본격적으로 세계 각국에 한인 태권도사범들이 파견됐다. 이들의 역할은 국기 태권도를 보급하는 것이다. 그 후로 35년이 지난 지금. 세계 188개국 7천만 인구가 태권도를 수련한다. 그것도 태권도장이라면 국가와 종교, 문화를 떠나 태극기가 각 도장에 걸려있고, 우리나라 말로 수련을 한다. 이런 태권도를 보..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