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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파사범

이집트에 23년간 태권도를 보급한 임한수 사범 [태권도 人] 정부 파견 사범 임기종료 후에도 봉사단원으로 활동 계속 인류 문명의 발상지 이집트에 태권도를 23년간 보급한 한인 태권도 사범이 있다. 태권도 지도뿐만 아니라 한국과 이집트 양국간 우호관계를 맺는데 큰 역할을 했다. 인지도가 낮은 한국의 이미지를 격상하는데도 큰 몫을 하기까지 했다. 그 주인공은 임한수 사범(52)이다. 우리나라 외교통상부 산하 코이카를 통해 정부파견 태권도사범으로 지난 1986년부터 이집트에 태권도를 보급한 임한수 사범이 24년째 활동을 멈추지 않고 있다. 한반도 다섯 배가 넘는 이집트 곳곳에 태권도가 보급되려면 아직 멀었다는 이유에서다. 그래서 아직도 매주 지방 곳곳을 돌며 지도자 보수교육 및 신규 보급에 열성이다. 현지 태권도인들에게도 존경을 한 몸에 받고 있다. 임한.. 더보기
태권도 세계화 아직 멀었다! 내실화를 다져야할 때! [한혜진의 태권도 산책] 아직도 많은 나라에서는 태권도가 뭔지조차 몰라! -작성일 : 2008/12/02 [태권도가 세계화 되었다고 자부하는 지금 이시간, 아직도 수많은 나라와 지방 곳곳에서는 태권도를 지도할 사범을 간절히 바라고 있다.] 태권도 하면 대한민국. 대한민국 하면 태권도. 오늘날 태권도는 우리나라를 대표하는 문화브랜드로 자리 잡았다. 1973년 세계태권도연맹(WTF)이 우리나라에서 창설하면서 본격적으로 세계 각국에 한인 태권도사범들이 파견됐다. 이들의 역할은 국기 태권도를 보급하는 것이다. 그 후로 35년이 지난 지금. 세계 188개국 7천만 인구가 태권도를 수련한다. 그것도 태권도장이라면 국가와 종교, 문화를 떠나 태극기가 각 도장에 걸려있고, 우리나라 말로 수련을 한다. 이런 태권도를 보..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