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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비전대학

‘품새 여왕’ 서영애, 세계품새선수권 5연패 신화 도전 ‘품새 여왕’ 서영애(전주비전대학, 49)가 세계품새선수권대회 사상 첫 5연패 도전을 위한 관문을 통과했다. 종주국 실력자들이 총 출동한 국가대표선발전에서 태극마크 획득에 성공했기 때문이다. 서영애는 14일 전북 무주 반딧불체육관에서 열린 ‘제5회 WTF 세계품새선수권대회 국가대표선수선발대회(이하 대표선발전)’ 여자 개인전 1st 마스터부문 결승에서 오경란(청지회)을 누르고 세계선수권 출전권을 따냈다. 선발이 확정된 후 서영애는 “어제 잠을 설쳐 걱정을 많이 했는데 다행히 경기가 잘 풀렸다”며 “세계품새선수권대회에서 반드시 5연패를 달성해 그 누구도 깨지 못할 기록을 세우겠다”고 신감을 나타냈다. 2006년 한국에서 개최된 제1회 대회부터 지난해 이집트에서 열린 제4회 대회까지 단 한 번의 승을 놓치지 .. 더보기
신종플루 염려하며 이룬 세계선수권 4연패 쾌거 서영애, 세계품새선수권대회 4연패 대기록 달성 뒷이야기 지난 2일 이집트 카이로에서 제4회 세계태권도품새선수권대회가 막을 내렸습니다. 제가 활동하고 있는 이집트에서 열린 대회라 대회 기간 전후로 눈코 뜰 새 없이 바쁘게 움직였습니다. 개인적으로 대회를 관전하고 싶었지만, 맡은 일이 대회장 밖에 주로 있어 몇 경기 보지 못해 아쉬움이 남았습니다. 하지만 관심을 가졌던 경기는 볼 수 있었습니다. 바로 장년 1부(41세-50세)에 한국 대표로 출전한 서영애 선수(전주비전대학, 48세)의 경기입니다. 다른 한국 선수들에 비해 특별한 도전을 했기 때문입니다. 바로 세계품새선수권대회 4연패 대기록 달성 여부를 눈으로 직접 확인하기 위해서 옅습니다. 한국 대표팀은 물론 세계 각국에서 서영애 선수는 대회 시작 전부터 ..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