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역사

태권도의 뿌리는 과연 어디일까? 가라테도 한국 것? 만몽 김산호 화백, 출간 - 태권도 역사 재조명 김산호 화백 출간 태권도가 일본의 가라테에서 영향을 받은 것은 맞지만, 정작 가라테의 뿌리는 우리나라 고유무술인 슈벽치기(수박, 手搏)에서 직접적인 영향을 받았다는 태권도 역사 서적이 출판돼 관심을 끌고 있다. 가라테 역시 한국의 무술이라는 내용이다. 도서출판 무카스는 태권도 기원에 관한 역사를 밝히는 것을 목적으로 만몽 김산호 화백 겸 민족사학자가 쓴 를 최근 출간했다. 저자 김산호 화백은 한국 최초의 SF만화 ‘라이파이’를 만든 장본인으로 한국과 미국을 오가며 500여 편의 작품을 발표했다. 90년대부터는 한국의 왜곡된 역사를 바로잡고자 만주, 시베리아, 몽골 등 전 세계를 돌며 민족사학을 연구를 해오고 있다. 이런 와중에 66년 미국으로 건너가 사는데.. 더보기
380년을 이어온 활터 ‘석호정’, 철거 위기… 왜? 역대 왕과 문무백관, 선비가 활을 쏘기 위해서는 주로 ‘황학정(黃鶴亭)’을 찾았다. 일반 백성은 지금의 서울 남산에 있는 석호정(石虎亭)을 찾았다. 그런데 이 석호정이 사라질 위기에 놓였다. 서울특별시(시장 오세훈)가 373년 역사 속의 국궁, 민간 활터의 모태 석호정을 남산 생태공원 조성사업을 위해 주변 체육시설과 함께 철거 및 이전할 방침을 세웠기 때문이다. 이에 서울특별시 중구청(청장 박형상)과 서울대학교 스포츠과학연구소(소장 나영일)는 오는 20일 충무아트홀 컨벤션센터에서 ‘남산공원내 석호정 존치를 위한 공청회’를 개최한다. 역사와 전통을 자랑하는 석호정과 ‘남산 르네상스’와의 공존 방안 모색을 위해 정계는 물론 관련 학계관계자와 언론계에서 대거 참석할 계획이다. 토론회는 중구청 문화체육과장의 진..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