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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기원 개혁

새로 태어난 국기원, TF팀의 문제와 과제? "TF팀에게 주어진 권한만큼 그에 따른 책임도 져야" △TF팀을 왜 구성해야 하는지 △각 위원회는 무슨 일을 어떻게 할 것인지 △각 위원회의 위원장과 위원은 어떤 기준으로 선임하는지 △ 각 위원회가 내놓은 결과물은 어떻게 집행하는지에 대한 공식 발표가 없어 불신 키워특수법인 국기원이 새 출발을 하기 위해 태스크포스(TF) 팀을 구성하고 본격적인 가동에 들어갔다. 국기원발전전략위원회'라는 명칭으로 구성된 TF팀은 △구조개혁위원회 △예-결산위원회 △정책개발위원회로 나눠 각 위원회별 5-7명의 전문가를 위원으로 선임했다. 강원식 원장은 지난 17일 열린 구조개혁위원회 첫 회의에 참석해 "국기원이 특수법인으로 급격히 전환되어 내부개혁을 담당할 TF팀을 직원들로 구성할 수 없어 전문가 집단으로 각 위원회를 구성하.. 더보기
국기원 엄운규 원장에게 보내는 공개편지 4년 여간 태권도 전문기자로 활동하면서 정말 셀 수 없이 많은 기사를 작성했습니다. 그 중 공을 많이 드리고 특별한 기억을 남긴 기사는 많지 않은 것 같습니다. 특종이라고 할 수 있을지 모르겠지만, 당시 태권도계에 큰 반향을 불러 일으켰던 기사가 하나 있습니다. 바로 국기원 개혁을 촉구하는 탐사기획 보도입니다. 국기원은 그 때나 지금이나 문제며 골치인 것 같습니다. 전 세계 태권도 인들에게 성지로 보여야 할 곳인데 말입니다. 당시에 국기원 개혁이 반드시 필요하다는 생각으로 한 달여간 국기원과 관련한 모든 자료를 수집했습니다. 이를 계기로 뭔가 변해줄 것을 기대했으나, 2년이 지나 이 기사를 보니 아직까지 유효하다는 생각을 하게 됩니다. 은 제가 지난 시절 작성했던 뜻 깊은 기사 또는 쓰지 못했던 내용을 ..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