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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 태권도 보급

태권도로 아메리칸 드림을 이룬 작은거인 정우진 - 하 초창기 도장 운영에 관한 이야기가 시작되자 그는 흥분했다. 인터뷰 내내 흥분을 감추지 않았다. 힘겨운 미국 정착시절과 도장을 개관하기에 이르기까지에 대해 이야기를 하면서 말이다. 흑인 빈민가에서 시작한 태권도장 운영은 쉽지 않았다. 어느 정도 예견은 했었다. 가장 큰 문제는 태권도에 대한 인지도와 관심 부족이었다. 당시만 해도 미국인들 대부분은 ‘태권도’란 무술 자체를 모르고 있었기 때문이다. 반면 ‘가라테(공수도)’라고 하면 고개를 끄덕일 정도로 알고 있었다. 가라테는 태권도보다 훨씬 앞서 미국과 유럽 등지에 보급이 되었다. 그는 “도장 문을 연지 얼마 되지 않아 여러 사람들이 도장에 들어왔다. 반가운 마음에 달려 나갔는데, 오늘의 점심 스페셜은 무엇이냐고 하더라. 내가 무슨 말은 하느냐고 반문했더니,.. 더보기
[태권도人] 태권도로 아메리칸 드림을 이룬 작은거인 정우진 (상) 도전정신으로 아메리칸 드림을 이룬 ‘작은 거인’ 정우진 이민 결심에서,,,, 태권도를 통해 성공에 이르기까지의 이야기 미국 아이오와의 작은 도시 시더래피즈. 태권도를 통해 ‘아메리칸드림’을 이룬 한 중년의 남성이 살고 있다. 태권도타임즈 정우진 회장이 그 주인공이다. 오래 전부터 직접 만나보고 싶은 사람이었다. 그러다 2006년 미국 출장을 갔다 특별히 시간을 내어 그를 만나고 돌아왔다. 외국생활을 30년 넘게 한 사람이라고는 믿기 어려울 정도로 '참~ 구수'했다. “그를 만났다!” 미국 시카고에서 자가용을 타고 드넓은 평야에 널려있는 고속도로를 4시간가량 지났을 무렵, 아이오와주 시더래피즈에 그가 운영하는 정스태권도장에 도착했다. 그곳은 그가 미국에 정착해 두 번째로 건립한 도장이다. 정 회장은 스스로.. 더보기
인류 문명의 발상지 이집트 in 태권도 보급과 현황 - 1 지금 이 시간에도 전 세계 188개국에서는 우리나라 언어로 태권도를 수련하고 있다. 태권도는 우리나라를 통해 세계 각국으로 퍼져나갔다. 고대 문명이 아직까지 살아 숨 쉬는 이집트에서도 태권도 열기는 우리를 놀라게 한다. People are still training Taekwondo with Korean in 188 countries of the world. Taekwondo was spread in all countries of the world through Korea. It is surprised to feel the hit of Taekwondo in Egypt where still have the ancient civilization. [필자는 현재 이집트 최남단 도시인 아스완에서 현지인들을 대..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