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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권도 창시자

최홍희는 태권도 창시자가 아니다! [서성원의 쾌변독설] - 태권도 발전과 세계화 공로는 인정 - 홀로 태권도 창시했다는 논리는 '우상화'에 불과 2000년 새해 벽두, 최홍희는 에 '태권도는 세계 평화에 기여해야 한다'는 요지의 신년사를 팩시밀리로 보내 왔다. 이 신년사에서 그는 이렇게 주장했다. "이상적인 인류사회의 건설을 위해 만들어진 태권도는 나날이 성장하여 지금은 지구촌 어디에서나 수많은 태권도 수련생과 애호가들을 만날 수 있게 되었다. 태권도는 스포츠가 아니라 동양사상에 근거한 철학과 민족정신에 기초한 순수 무도이며 임기응변의 스포츠인 가라테 식 사이비 태권도는 이제 발을 들여 놓을 수가 없다. 태권도 24틀의 마지막 틀인 통일은 우리 민족의 간절한 염원인 통일을 상징하는 틀이다. 원컨대, 새 천년 새 세기를 맞아 반세기가 지나.. 더보기
ITF 태권도 창시자 아들의 전향 귀국 [한혜진의 태권도 산책] ITF 최종화 총재 전향 귀국 - 작성일 : 2008.09.08 21:34 태권도 역사에 있어 빼놓을 수 없는 인물이다. 바로 ITF(국제태권도연맹) 故 최홍희 총재. 1974년 박정희 정권과 불화로 캐나다로 정치적 망명을 했다. 이후 캐나다에서 새로운 태권도 국제조직인 ITF를 키워나갔다. 이후 북한과 밀접한 관계를 맺고 ITF는 소위 ‘북한 태권도’로 알려져 왔다. 그러나 2002년 최홍희가 사망하면서 ITF 내부에서는 후계자를 놓고 격렬한 내분이 일어났다. 그 중심에는 북한 IOC위원인 장웅과 최홍희 총재의 아들인 최중화다. 이러한 내분은 결국 조직을 분열시켰다. [8일 인천공항에 도착해 국내 언론과 기자회견을 하고 있는 고 최홍희 총재의 아들 최중화 총재 -사진출처 : 무..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