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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권도 사진

청소년태권도, 별들의 전쟁! 명승부~ 명장면~ 금메달이다! - 9일(현지시간) 멕시코 티후아나에서 열린 제8회 세계청소년태권도선수권대회 마지막 날 여자 -55kg급 결승전에서 최수지(효정고)가 영국의 존스 제이드와의 결승전. 최수지가 3회전 종료 직후 오른손을 번쩍 치켜 들며 금메달 획득을 기뻐하고 있다. 맞으면 진다 - 마지막 날 여자 -55kg급 결승전에서 최수지(효정고)가 영국의 존스 제이드의 오른발 내려찍기 공격을 피하고 있다. 최수지는 이날 15대 12로 승리하며 금메달을 획득했다. 승자도 패자도 없다 - 마지막 날 남자 -59kg급 결승전에 출전한 정인창(영천고)이 그리스의 크린디스 첼로스를 꺾고 금메달을 확정 지은 뒤, 상대의 손을 들어주고 있다. 금메달 내려찍기 - 마지막 날 남자 -59kg급 결승전에 출전한 정인창(영천고)이 그리스의.. 더보기
태권도복 입고 나선 아스완 나들이 태권도를 통해 아스완에서 특별한 추억 쌓기 며칠 전 세계태권도평화봉사단에서 파견돼 아스완(이집트)에 방문한 봉사단원 3명과 함께 아스완에 유명 관광지인 이시스신전과 하이댐을 다녀왔다. 뭐 처음 가본 곳은 아니지만 먼 곳에서 태권도 봉사를 하러 온 후배들에게 아스완을 소개하고자 모처럼 동행했다. 특히 이날은 봉사단 후배들과 모두 도복을 입고 나들이를 나섰다. 때문에 전 세계 관광객들에게 관심이 집중됐다. 관광객들이 서로 기념촬영을 하기 위해 줄을 서는 진풍경도 벌어졌다. 덕분에 여러 사람들에게 우리가 자랑스럽게 생각하는 태권도를 홍보할 수 있었다. 아스완댐에서 모터보트를 타고 15분 정도 들어가면 아길리카섬에 나일강의 진주라 불리는 이시스 신전(필레신전)이 자리 잡고 있다. 이집트에 많은 신전이 있지만 이.. 더보기
태권도를 수련하는 귀여운 이집트 아이들 이집트도 우리나라만큼 어린 아이들이 태권도를 주로 수련합니다. 특히 5세 미만의 귀여운 어린 아이들도 태권도를 하겠다고 수련장을 찾습니다. 큰 아이들에 비해 인지능력이 떨어져 실력은 크게 늘지 않지만, 절대 게을리 수련하지는 않습니다. 이집트의 귀여운 태권 소년소녀들을 사진으로 소개합니다. [by 한혜진의 태권도 세상 이야기 - 이집트 in 태권도] [태권도와 마샬아츠의 오아시스 ㅣ www.taemasis.com] 더보기
뜨거운 모래사막에서 태권도 도복 입고 ‘얍’ 엊그제 일입니다. 이집션 친구들과 사막에 바람을 쐬러 다녀왔습니다. 집에서 출발하기 전에 갑자기 사막에서 태권도 도복을 입고 사진을 찍으면 좋겠다는 생각이 들더군요. 그래서 찍든 말든 도복을 챙겼습니다. 아스완(이집트) 시내에서 배를 타고 서안으로 넘어갔습니다. 서안은 이집트 소수민족인 누비안의 터전입니다. 나일강을 따라 아스완댐 방향인 상류 쪽으로 거슬러 올라갔습니다. 관광객들은 이곳을 잘 모르는 곳입니다. 언젠가 텔레비전에서 보았던 아마존 강의 밀림과 같은 곳도 볼 수 있습니다. 감탄사가 절로 나옵니다. 그렇게 가다보면 누비안이 운영하는 쉼터가 하나 있습니다. 서너 곳이 있는데 그중 ‘발라바랄 비치’로 갔습니다. 뒤편은 전부 모래사막으로 이뤄져 있습니다. 도착하자마자 도복으로 갈아 입었습니다. 그곳의..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