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파견 전문가 썸네일형 리스트형 이집트에 23년간 태권도를 보급한 임한수 사범 [태권도 人] 정부 파견 사범 임기종료 후에도 봉사단원으로 활동 계속 인류 문명의 발상지 이집트에 태권도를 23년간 보급한 한인 태권도 사범이 있다. 태권도 지도뿐만 아니라 한국과 이집트 양국간 우호관계를 맺는데 큰 역할을 했다. 인지도가 낮은 한국의 이미지를 격상하는데도 큰 몫을 하기까지 했다. 그 주인공은 임한수 사범(52)이다. 우리나라 외교통상부 산하 코이카를 통해 정부파견 태권도사범으로 지난 1986년부터 이집트에 태권도를 보급한 임한수 사범이 24년째 활동을 멈추지 않고 있다. 한반도 다섯 배가 넘는 이집트 곳곳에 태권도가 보급되려면 아직 멀었다는 이유에서다. 그래서 아직도 매주 지방 곳곳을 돌며 지도자 보수교육 및 신규 보급에 열성이다. 현지 태권도인들에게도 존경을 한 몸에 받고 있다. 임한..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