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용사례 썸네일형 리스트형 교수 임용 불공정 관행 여전, 태권도계는? 교수직을 둘러싼 금품요구 등 불공정 관행 여전 국내 대학교수의 절반 이상이 현재의 교수 임용제도가 불공정하다고 생각하는 것으로 조사됐다. 10명 중 1명 정도는 교수 임용절차 때 발전기금 등 금전적인 요구를 받은 것으로 나타났다. 최근 이 교수, 시간강사, 박사과정생 등 석ㆍ박사 임용정보 웹사이트 ‘교수잡’(www.kyosujob.com) 이용자 515명을 대상으로 설문 조사한 결과에 따르면, 응답자의 54.6%가 ‘교수 임용이 불공정하다’고 답변했다. 불공정 사례로는 △내정자가 있는데 형식적 공고를 낸 경우(42.3%) △학연ㆍ지연ㆍ혈연에 따른 인사(28.2%) △심사의 불공정과 결과 비공개(13.4%) 등이 꼽혔다. 특히 ‘교수 임용 지원시 금전(발전기금) 요구를 받은 경험’에 대한 질문에서 8.5%..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