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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림픽 태권도

태권도, 대중화를 위한 몸부림 [한혜진의 태권도 산책] 태권도의 반란을 기대한다 - 작성일 : 2008.11.28 [사진 - 2007 베이징 세계태권도선수권대회 헤비급 준결승 경기에서 우리나라 남윤배(한국체대)가 2미터를 훌쩍 넘은 선수를 상대로 점프 뒤후려차기를 시도하고 있다.] 태권도가 대중화된 인기 스포츠로 거듭나기 위해 다각적으로 변화를 모색하고 있다. 태권도는 우리나라 국기라고는 하지만 일반인들에게는 아직까지 ‘비인기 스포츠’다. 대중들이 즐겨하는 스포츠라고 한다면 축구, 야구, 농구가 대표적이다. K-1, 프라이드, UFC 등 해외 격투기도 점차 대중화되었다. 태권도가 올림픽 정식종목이라는 것은 누구나 아는 사실. 올림픽 정식종목이라고 해서 무조건 대중들에게 관심과 사랑을 받는 것은 아니다. 상대적으로 세계 정상 실력을 자.. 더보기
태권도, 이제는 정신 차릴 때 -작성일 : 2005-07-13 남북태권도 통합이 WTF와 ITF통합 아니다 지난 8일 오전 2012년 런던 올림픽 종목을 결정하는 투표가 싱가포르에서 있었다. 총회 투표결과 태권도가 정식종목으로 채택되었고, 그동안 긴장했던 관계자들은 태권도의 개혁론에 큰 힘을 몰아 주고 있다. 그동안 태권도 퇴출이라는 싱가포르 괴담뿐만 아니라, 국내 관계자들 역시 불안과 긴장의 연속이었다. 결과는 Taekwondo… included였다. 이 말이 나온 순간 모두들 안도의 숨을 쉴 수 있었다. 한숨을 돌이킨 이후 지금 태권도는 온통 남북 태권도 통합에 초점을 두고 기고만장한 모습이다. IOC에서 제기한 문제점 극복은 어디로 가고 남북태권도의 통합에 관심을 보이고 있는 것은 역시 순수 체육행정가나 스포츠 외교전문가가 아닌..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