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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배우

태권도 찾아 한국까지… 멕시코 미녀배우의 ‘태권예찬’ 멕시코 미녀 배우 미레야 로페즈, 수박도․태권도 4년 수련 인연 한국 방문 멕시코에서 미녀 배우로 큰 인기를 얻고 있는 미레야 로페즈(25, 멕시코)가 한국을 찾았다. 배우와 모델로 활동하고 있다. 한국에 오자마자 가장 먼저 찾은 것은 태권도장이다. 수박도와 태권도를 4년간 수련한 미레야는 종주국에서 태권도를 체험하고 싶었다. 미레야를 한 태권도장에서 만났다. 한 눈에 봐도 모델의 풍모를 풍겼다. 첫인상이 인상적이었다. 허리를 숙여 “안녕하세요”라고 절도 있는 인사를 먼저 해왔다. 한국은 이번이 처음이다. 태권도를 배운 후부터 한국 사람에게는 늘 이렇게 인사한다고 설명했다. 도복을 갈아입은 후부터는 입가의 미소를 감추더니 매우 신중한 표정으로 수련을 시작했다. 미레야는 수박도를 통해 한국 무술을 처음 접.. 더보기
영화배우 예지원, 태권도에 흠뻑 빠지다! 일일시트콤 '볼수록 애교 만점'에서 똑 부러진 의사 역으로 인기몰이하고 있는 배우 예지원(본명 이유정)이 일반인과 함께 태권도 승단심사에 도전해 화제다. 예지원은 지난 25일 국기원에서 열린 승품단 심사에서 초단에 응시했다. 그동안 갈고 닦은 발차기와 품새, 겨루기 등을 유감없이 선보였다. 절도 있는 동작을 취할 때마다 심사장은 고요했다. 700여 명의 응시자와 관계자들이 일제히 예지원의 몸동작에 집중해서이다. 이날 승단심사는 기본자세, 기본 발차기, 품새, 겨루기 등의 순서로 진행됐다. 심사 직후 예지원은 “만약 품새 시험을 보다 틀리면 살짝 커닝 하려고 했는데, 다행히 안 틀리고 끝나서 다행이에요. 또 겨루기를 하다 다치면 어떻하나, 상대방을 다치게 하면 어떻하나 하는 걱정을 많이 했어요"라고, 별 .. 더보기
태권도에도 이소룡과 같은 월드스타가 필요해 [by 한혜진의 태권도 산책] 세계 어디를 가나 ‘브르스 리’는 최고의 액션배우이자 무술인 - 작성일 : 2009/02/27 동양 남성이 외국거리를 걷다 보면, 현지인들로부터 “오우~ 브르스 리~!” 또는 “젝키 챤~!” 이라 부르는 소리를 한번쯤 듣게 된다.(이집트에서 난 매일같이 듣는다.) 세계적인 액션배우 이소룡과 성룡을 가리키는 말이다. 그런 말을 들을 때마다 기분은 썩 좋진 않다. 우선 말 속에 조롱이 섞여있다. 또 난 이소룡도 성룡도 아니기 때문이다. 더구나 쿵푸는 단 한 번도 수련하지 않았다. 어쩌면 대중들에게 사랑을 받고 있는 쿵푸에 대한 열등감인지도 모른다. 그래서 태권도에도 이소룡과 같은 세계적인 스타가 배출되었으면 하는 마음이 간절하다. 난 소싯적 이소룡이 엇박자 스텝을 밟아가며 자신..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