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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화

[런던종합] 종주국 한국은 추락했지만, 태권도는 세계화에 '성공' [런던종합] 확 달라진 ‘태권도’… 올림픽 잔류에 ‘순풍’ (2012-08-14 오후 10:4) 나흘간의 올림픽 태권도, 태권도 핵심종목 잔류에 긍정적 영향 끼쳐 전 세계인의 축제인 ‘2012 런던 올림픽’이 막을 내렸다. 막바지 열린 태권도는 이번 런던 올림픽 26개 종목 중 가장 빛을 낸 종목으로 손꼽힐 정도로 성공적으로 개최했다. 초반 수영과 유도, 펜싱 등에서 오심이 잇따르면서 세계 주요언론과 IOC도 태권도를 주의 깊게 주목했다. 결과는 판정시비 없이 깨끗이 막을 내렸다. 게다가 재미와 박진감, 미디어노출 부족 등의 문제도 차등 득점제 확대를 비롯한 경기규칙과 방식을 바꾸면서 단번에 해결했다. 또한 새로운 룰 적용에 전통적인 강세국과 선수들이 초반에 탈락하는 수모를 겪은 반면에 신흥국가의 활약이.. 더보기
한국, 말로만 태권도 종주국? [한혜진의 태권도 산책] “과연 태권도 종주국이라고 할 수 있는가?” 작성일 : 2006.05.04 우리나라 국기(國技)인 태권도와 태권도 종주국인 대한민국(大韓民國). 세계 179개국 6천만 수련인구가 태극기(太極旗) 앞에서 하양 도복을 입고, 우리의 말로 태권도를 수련한다. 종주국 국민으로서 그 얼마나 자랑스러운 일인가. 태권도가 세계적으로 보급되기까지는 우리 한인사범들의 피나는 노력이 있었다. 또 수많은 국내 지도자들의 노력도 빼놓을 수 없다. 세계화를 이룬 태권도. 그 중심에 종주국 한국이 있다. 수많은 해외 수련생들은 스승의 고국이자, 태권도의 종주국인 한국을 동경하고 있다. 뿐만 아니라 하양 띠에서부터 검정 띠까지 태권도의 역사와 철학, 이론들을 꿰고 있다. 더욱 놀라운 사실은 그들이 한국의 ..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