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임심판 썸네일형 리스트형 태권도 상임심판도 이제 고가 평가제로 '심판받는다' 심판 오심 할푼리까지 계량적 평가, 전임심판제 기초 자료로 사용 공정한 심판판정을 위해 태권도 상임심판을 매대회마다 성적표를 매긴다. 대한태권도협회(회장 김태환, KTA)는 올해부터 상임심판 고과관리 및 평가프로그램을 도입했다. 최근 제주도에서 막을 내린 제주평화기전국선수권대회부터 곧바로 적용됐다. 심판들은 전에 없던 평가라 겉으로 표현은 못하지만 난색을 일선 팀 입장에서는 환영하는 분위기다. 이 심판평가를 통해 KTA는 앞으로 심판 개인별로 수행능력을 체크하게 된다. 일예로 영상판독 신청 횟수를 피제소율로 하고, 영상판독관의 판독결과 심판 판정이 다를 경우 이를 오심률로 구분해 할푼리까지 수치화를 할 수 있다. 비디오판독 제도가 도입되면서 오심을 했음에도 상벌이 따르지 않아 개선의 목소리가 높았다. 그..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