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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중스포츠

태권도 프로화, 가능성은 얼마나? WTF - 월드태권도투어 2009 개최 통해 가능성 타진 올림픽 무도 스포츠 태권도가 전 세계인들에게 지속적은 관심과 사랑을 받기 위해 다양한 변화를 시도하고 있습니다. 그 일환으로 ‘태권도 프로화’가 추진 중입니다. 대중화를 위한 시험무대인 셈이죠. 세계태권도연맹(총재 조정원, WTF)은 오는 14일 멕시코 멕시코시티에 소재한 팔라시오 데 로스 데포르테스에서 ‘월드태권도투어 2009 멕시코대회’를 개최한다는 계획을 최근 발표했습니다. 애초 이 대회는 지난 5월에 같은 곳에서 개최될 예정이었습니다. 하지만 갑작스럽게 돼지독감이 개최 예정지에서 시작해 불가피하게 잠정 연기되었습니다. 멕시코대회는 남자 3체급(-58kg, -68kg, -80kg)과 여자 1체급( -57kg)이 당일에 치러집니다. 체급별 4명.. 더보기
태권도, 대중화를 위한 몸부림 [한혜진의 태권도 산책] 태권도의 반란을 기대한다 - 작성일 : 2008.11.28 [사진 - 2007 베이징 세계태권도선수권대회 헤비급 준결승 경기에서 우리나라 남윤배(한국체대)가 2미터를 훌쩍 넘은 선수를 상대로 점프 뒤후려차기를 시도하고 있다.] 태권도가 대중화된 인기 스포츠로 거듭나기 위해 다각적으로 변화를 모색하고 있다. 태권도는 우리나라 국기라고는 하지만 일반인들에게는 아직까지 ‘비인기 스포츠’다. 대중들이 즐겨하는 스포츠라고 한다면 축구, 야구, 농구가 대표적이다. K-1, 프라이드, UFC 등 해외 격투기도 점차 대중화되었다. 태권도가 올림픽 정식종목이라는 것은 누구나 아는 사실. 올림픽 정식종목이라고 해서 무조건 대중들에게 관심과 사랑을 받는 것은 아니다. 상대적으로 세계 정상 실력을 자..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