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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니의 세상살이/이집트 관광 안내

이집트 국내선, 싸게 구입하는 방법? 이집트 교통수단 정보 및 이용 금액 이집트 면적은 한반도의 5배에 달한다. 하지만 국토의 95%가 사막이기 때문에 실면적은 그다지 크지 않다. 매년 한국인 이집트 여행객 수가 증가되고 있다. 이집트 여행객들은 대부분 카이로를 비롯해 고대 문명을 접할 수 있는 남부를 다녀오게 된다. 그곳이 룩소르와 아스완이다. 또 휴양지인 샤름 엘 쉐이크와 후루가다 역시 인기가 높다. 카이로에서 룩소르, 아스완을 가는 방법은 버스, 열차, 비행기 등 크게 세 가지다. 이중 가장 많이 이용하는 교통수단은 열차와 비행기다. 버스는 현지 도로 사정과 운전자의 나쁜 운전습관 등을 고려했을 때 안전하지 않으므로 추천하지 않는다. 카이로에서 아스완까지 거리는 약 1천 킬로미터. 열차 이동시 약 13시간에서 17시간 정도 소요(출발지.. 더보기
아직 죽지 않은 람세스 2세 (아부심벨 해맞이 축전 현장) 고대 이집트 전대권력을 지녔던 람세스 2세. 세상을 떠난 지 3천여 년이 흘렀지만, 그의 명성은 아직 여전하다. 위대한 위력을 느끼는 신전은 대관식(10월 22일)과 생일날(2월 22일) 유일하게 태양의 빛이 내부 성소까지 비춘다. 지난 2월 22일 아부심벨에 다녀왔다. 람세스 2세의 위대한 위력을 느낄 수 있는 신전으로 3천 년 전에 바위굴형태로 지어졌다. 한 때 하이댐이 건설되면서 수장될 위기에 처했지만, 유네스코의 도움으로 안전하게 이전했다. 아부심벨 신전은 이집트 최남단에 있다. 카이로에서 아스완까지 약 1천 킬로미터, 아스완에서 또 280킬로미터를 가야 한다. 이집트 여행 중 최장거리 코스다. 이 멀고 먼 길을 마다하지 않고 매일같이 세계 각국에서 수천, 수만 명의 관광객이 방문한다. 결코 그는.. 더보기
한국과 이집트 간의 기본관계 1967년과 1973년 중동 전쟁시 이집트는 북한의 대이집트 군사지원으로 70년대 중반까지 국제무대에서 친북 일변도 정책을 견지해 왔다. 하지만 70년대 중반 이후부터 이집트가 문호개방정책을 표방하면서 그 분위기가 달라졌다. 친서방 정책을 추구함에 따라 한국과 경제 및 통상관계가 점차 신장되기 시작했다. 공식적으로 남북한에 대한 중립정책을 채택해 왔으나, 실질적으로 한국과 정치 및 경제적 관계를 중요시 했다고 해도 무방하다. 하지만 한국과 이집트 간의 수교는 생각보다 늦게 이뤄졌다. 양국 간의 수교는 1995년 4월 13일 이뤄졌다. 수교 이후 정치, 경제, 문화 등 제반분야에서 양국간 협력 관계가 더욱 긴밀해졌다. 2005년도에는 수교 10주년을 계기로 다양한 경제, 학술, 문화 교류 행사를 개최하기도.. 더보기
카이로공항 국내선 이용시 주의할 점? 1. 국내선이라도 1시간 전에 미리 탑승수속을 마쳐라 이집트 카이로공항은 크게 3터미널로 나눠있다. 경제규모는 아직까지 개발도상국이지만 해외 관광객들이 많이 찾아오는 관광대국이다. 또한 유럽, 중동, 아프리카의 중심부에 위치해 여러 비행노선들이 경유지로 사용하고 있다. 오늘 카이로공항 이용시 주의해야 할 점으로 언급하고자 하는 부분은 국내선이다. 1년 전만해도 카이로공항은 2터미널 밖에 없었다. 하지만 최근 최신식 3터미널이 개통되면서 1터미널을 사용하던 국내선이 3터미널로 옮겼다. 이집트 국내노선은 현재 3터미널에 국제선과 함께 이용되고 있다. 그러면서 예전과 달리 탑승수속 제한 시간이 엄격해졌다. 1년 전만해도 비행시간 15분 전까지만 가도 탑승이 가능했지만, 지금은 불가능하다. 1초도 허용이 안 된..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