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홍준표 의원

홍준표 회장, 또 막말 구설수… 태권도 이미지 깎아 내릴라 대한태권도협회 홍준표 회장이 또 반말과 폭언으로 구설에 올랐다. 여당 대표가 되고 그의 거침없는 막말은 계속됐다. 정치인이기 전에 종주국 태권도단체 최고 수장이라는 점을 간과해서 안 될 부분이다. 홍 회장은 14일 종로구 참여연대를 방문한 자리에서 한 신문사 여기자의 난감한 질문을 계속 받자 이를 참지 못하고 “그걸 왜 물어. 너 진짜 맞는 수 있다”라고 폭언을 했다. 자칫 사회 일각에서 그가 태권도협회장인 사실을 알면, 태권도 이미지를 크게 깎아내릴 수 있는 부분이다. 이런 막말을 듣고서도 여기자가 계속 질문을 하자 “너 나한테 이러기야? 내가 그런 사람이야”라면서 “버릇없이 말이야”라고 해당기자에게 위압적인 말을 계속한 것으로 드러났다. 폭언과 반말이 있은 직후 논란이 커지자 홍 회장은 뒤늦게 수습에.. 더보기
태권도協 홍준표 회장과 '빨간 넥타이' 홍준표 회장 "빨간색은 정의와 순수 상징" - 대통령 꿈 꾸는 건 아닐까? 대한태권도협회(KTA) 홍준표 회장은 유별날 정도로 '빨간 넥타이'를 즐겨 맨다. 한나라당 원내대표로 여의도를 종횡무진 뛰어 다닐 때도, TV 예능프로그램에 출연할 때도, '중심국가론'을 설파하며 대학에서 특강을 할 때도 그는 빨간 넥타이를 맨다. 태권도계에서도 예외는 아니다. KTA 정기대의원총회를 비롯해 태권도 대회 개회식에 참석할 때나 시도태권도협회 회장단과의 만찬을 할 때도 그는 여지없이 빨간색 계통의 넥타이를 매고 나타난다. 빨간 넥타이에 대한 홍 회장의 애착은 정계(政界)에서도 유명하다. 정계에 입문한 이후 줄곧 빨간 넥타이를 매 왔다는 그는 빨간 넥타이만 45개에 이르고 겨울 내복도 심지어는 속옷까지 붉은 색이란다. ..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