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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체고

태권도 종주국, 유스올림픽 출전권 3체급 획득 청소년 최대 스포츠 제전이 될 ‘유스 올림픽’ 출전권을 놓고 세계예선대회가 열리고 있는 멕시코가 후끈 달아오르고 있다. 종주국 대표팀은 남녀 각각 2체급에 4명의 선수가 출전해 3명만이 출전권을 획득했다. 대한민국 태권도대표팀은 3일(현지시간) 멕시코 티후아나 종합체육관에서 열린 유스올림픽(Youth Olympic Games) 세계예선전에서 남자 -73kg급, 여자 -49kg급, 여자 -63kg급의 출전권을 획득했다. 남자 -55kg급에 출전한 박지웅(부흥고)은 8강전에서 패한 직후, 마지막 패자전에서 마저 패하며 상위 6명에게 주어지는 유스올림픽 출전권 티켓 확보에 실패했다. 남자 -73kg급에서는 김진학(부천정보산업고등학교)이 8강전에서 이스마일 자다 사부히(아제르바이잔)를 상대로 7대 4로 승리하며.. 더보기
서울체고 동기동창 ‘임수정-황경선-차동민’, 베이징올림픽 금!금!금! [태권도人] 베이징올림픽 금메달리스트 임수정, 황경선, 차동민 서울체고 태권도부 동기동창인 임수정과 황경선, 차동민이 베이징올림픽 태권도경기에서 잇따라 금빛 발차기를 선보였다. 이들 삼총사는 고등학교 시절부터 이미 최고의 실력가로 통했다. 2003년 베트남 아시아청소년선수권대회에 나란히 대표선수로 출전해 모두 금메달을 따낸 바 있다. 이후 함께 희비가 엇갈렸다. 5년 만에 올림픽대표팀에 선발된 이들이 다시 5년전 감격을 재현했다. 그것도 모든 선수들의 꿈의 무대인 올림픽에서 말이다. 지난해 ‘2008 베이징올림픽 세계예선대회 파견 국가대표선발전’에서 임수정(-57kg, 경희대 3년), 황경선(-67kg, 한체대 3년), 차동민(+80kg, 한체대 3년) 등 서울체고 출신 동갑내기 3인방이 4체급 중 3체..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