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국제유도연맹

태권도 회원국 ‘200 돌파’… 국제경기단체 단독 8위 태평양 서북쪽 끝 도시국가 팔라우(Palau)가 WTF 200번째 회원국이 됐다. 이로써 세계태권도연맹(WTF)은 국제스포츠연맹(IF) 중 단독 8위가 됐고, 회원국이 199개인 국제유도연맹은 9위로 밀려났다. 세계태권도연맹(총재 조정원)은 28일 러시아 블라디보스톡 현대호텔에서 집행위원회를 열고 오세아니아 섬 나라인 나우루(Nauru), 팔라우(Palau), 미크로네시아연방공화국 (Federated States of Micronesia, FSM)을 신규 회원국으로 승인했다. 이로서 세계태권도연맹 회원국 수가 200개로 늘어났다. 국제올림픽위원회(IOC) 승인 국제스포츠연맹(IF) 가운데 8번째로 회원국이 많은 단체가 되었다. 임시회원 자격을 얻은 이들 세 국가는 내년 5월 이집트에서 열릴 WTF 총회의.. 더보기
가노지고로- 왜 유술에서 유도로 전환하는가? 2009/06/18 - [태마뱅크/백과사전] - 가노지고로(嘉納治五郞; 1860∼1939)의 생애와 근대유도의 발달 (1) 에 이어 계속. 유술의 시대에는 생명을 걸고 했던 격렬한 승부는, 창조된 안전한 경기 속에서 행하여지고 있으며 기술로부터 도에 들어가는 동양적인 무도관도 현재의 인식속에 살아있다. 술(術)은 기술(技術)을 의미한다. 따라서 술(術)에서 강조되는 것은 기술 그 자체이다. 술(術)을 행하는 가장 큰 목적은 싸우는 것이기 때문이다. 반면에 도(道)는 인간이 살아가는 삶의 길이다. 그리고 자신의 심신을 향상시키는 삶의 방법을 의미한다. 비록 유도와 유술의 기술이 닮아쓸지라도 유도의 수련과 훈련의 가장 큰 목적은 유술과 다른 것이라는 결론을 얻었다. 도(道)를 포함하고 있는 여러 단어들이 있..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