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1 WGP 썸네일형 리스트형 K-1 젊은피 타이롱 스퐁과 '무적' 레이 세포 대전 K-1의 ‘젊은 피’ 타이롱 스퐁(25, 네덜란드)이 레이 세포(39, 뉴질랜드)를 꺽고 세대교체를 알렸다. 타이롱 스퐁은 2일 서울 올림픽 제 1체육관에서 열린 'K-1 월드 그랑프리 2010 인 서울 파이널16'에서 레이 세포를 상대로 3회전 종료 3대 0으로 판정승했다. 두 선수는 1회전 초반 로킥을 주고받으며 탐색전으로 경기를 풀어나갔다. 중반부터 펀치에 이은 킥 콤비네이션으로 주고 받으며 팽팽한 접전을 펼쳤다. 스퐁은 앞차기로 세포의 얼굴에 적중시키고, 거리가 좁혀지면 오른손 훅으로 공격했다. 이어 빠른 발을 이용해 세포의 공격을 피하며 계속해서 압박했다. 공격에 이렇다 할 공격을 하지 못한 세포는 간간히 강한 양손 스트레이트와 로우키, 기습적인 뒤차기로 반격에 나섰다. 하지만 2회전 중반부터 .. 더보기 이전 1 다음